인권위 성희롱 접수 최대 … 직장내 가해자 가장 많아

2 hours ago 2

인권위 성희롱 접수 최대 … 직장내 가해자 가장 많아

입력 : 2026.07.09 17:59

국가인권위원회가 접수한 성희롱 진정사건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9일 인권위에 따르면 지난해 성희롱 진정사건 접수 건수는 350건이었다. 2005년 이후 꾸준히 늘기 시작한 성희롱 진정 사건은 2010년 처음 200건을 돌파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지난해 처음 350건을 넘어섰다.

인권위가 설립된 2001년 이후 접수된 성희롱 진정사건은 총 4372건에 달한다. 이 중 3969건이 처리됐다. 처리된 사건 중 858건(21.7%)이 권리구제 조치를 받았고, 이 가운데 시정권고 조치를 받은 사건은 302건(7.6%)이다. 성희롱 진정사건은 주로 직장 내에서 일어났다. 권고 사건의 당사자 관계는 '직접고용 상하관계'가 212건(70.2%)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문소정 기자]

추천질문

Powered by

perplexity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