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한국서 온 촌놈”…BTS, ‘아리랑’ 제작기 담은 다큐 예고편 공개

3 weeks ago 23

“우린 한국서 온 촌놈”…BTS, ‘아리랑’ 제작기 담은 다큐 예고편 공개

입력 : 2026.03.18 12:06

방탄소년단. 사진l넷플릭스

방탄소년단. 사진l넷플릭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가운데, 새 앨범 제작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예고편이 공개됐다.

넷플릭스는 지난 17일 다큐멘터리 ‘​BTS: 더 리턴’ 예고편을 오픈했다. 이번 작품은 ‘스트링어: 그 사진은 누가 찍었나’, ‘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밤’을 연출한 바오 응우옌(Bao Nguyen)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예고편에는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제작 과정, 여전히 꿈꾸고 끊임없이 고뇌하며 나아가는 일곱 멤버들이 직접 들려주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BTS: 더 리턴’ 예고편은 “방탄소년단의 다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는 인사로 시작된다. 이어 “사실 BTS라는 팀 자체가 그런 것 같은데, 되게 멋진 왕관이어가지고”라는 멘트와 함께 방탄소년단의 공연 현장과 환호하는 팬들의 모습이 차례로 비쳐진다.

군 입대로 공백기를 가진 뒤, 오랜만에 컴백을 앞둔 방탄소년단의 부담감도 엿볼 수 있다. 멤버들은 신보를 준비하며 “그냥 오래된 게 문제인 거지”, “유행하는 것들이 달라지고, 계속 똑같은 걸 할 순 없죠”라고 고민을 토로한다.

방탄소년단. 사진l넷플릭스

방탄소년단. 사진l넷플릭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송라이팅 세션을 열어 신곡 작업을 하는 과정도 그려진다. 멤버들은 “우리가 여전히 한국에서 온 촌놈이라는 사실”이라고 말하면서도 “우리를 BTS로 만드는 게 뭔지 알아내려고 한다”라고 녹음에 열을 올린다.

예고편 배경음악으로는 전통 민요 ‘아리랑’이 사용된 가운데 “‘아리랑’은 한이 담긴 음악”, “변화를 주려면 지금밖에 없다고 판단했다”, “당연하게 돌아와야 될 곳에 돌아왔다고 생각이 든다”라는 멤버들의 멘트가 이어지며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끝으로 “그게 또 저희만 연출할 수 있는 장면일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담담한 멘트가 웅장한 느낌의 배경음악과 어우러져 정규 5집 ‘아리랑’을 향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0일 오후 1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발매한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아리랑’은 ‘지금의 방탄소년단’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삶의 너울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나아가자’는 진솔한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컴백 다음 날인 21일 오후 8시에는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BTS THE COMEBACK LIVE|ARIRANG) 공연을 진행한다. 해당 공연은 OTT 플랫폼 넷플릭스를 통해 190개 국가/지역에 생중계된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