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님', 모델에 왁싱 대상까지"..윤성호 과거, 파도 파도 끝이 없네 [유퀴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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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이 반전 과거를 공개했다.

윤성호는 15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게스트로 출연, 부캐(릭터) '뉴진스님'과 본캐를 넘나들며 입담을 뽐냈다.

특히 이날 그는 "제가 개그맨으로 시작한 게 아니다. 패션모델로 활동을 시작했다. 광주 브랜드 쇼에 섰었고, 양미라 씨랑 그 유명한 버거 광고를 함께 찍기도 했다"라는 과거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윤성호는 "왁싱 기술도 배우서 피부미용 국가자격증도 있다. 왁싱 하려면 (자격증을) 따야 한다. 아는 분이 미용협회에 계시는데, 직원들이 '윤성호가 왁싱 하면 괜찮을 거 같다'라고 했던 말을 전해 주셨었다. 그때는 '제가 왜요? 왁싱의 '왁'자도 모르는데 그랬다. 근데 씻으면서 거울을 봤는데 문득 '어우 나 왁싱 해야겠네' 싶더라"라고 이색 이력을 전했다.

이어 그는 "왁싱으로 국제대회에서 대상을 탔느냐"라는 MC 유재석의 물음에 "2019년 국제 왁싱대회에서 대상을 받긴 했는데, 그 대회는 대상부터 시작한다. 1000명 참가하면 900명이 대상이다. 참가상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윤성호는 "실생활에서 도움이 되냐"라는 궁금증에 "저는 브라질리언 왁싱은 한 번 도 안 해봤고 콘텐츠 때문에 배운 거였다. 왁싱 하면서 인터뷰하는 '왁터뷰' 콘텐츠를 했었다"라고 얘기했다.

더불어 그는 중국어를 배우기 위해 2년간 중국 유학 생활을 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중국어를 배운 건 2016년 갑자기 목표가 생긴 거다. 나는 10년 뒤에 어떤 사람일까 했을 때, '3개 국어가 가능한 멋있는 아저씨'가 되자 했다. 그때부터 마음을 먹고 시작했다. 한국에서 학원을 좀 다니다가 중국을 갔다. 3개월 있다가 오려고 했는데 하다 보니까 완벽히 하고 싶어서 2년 정도 있었다. 어학원과 기숙사를 오가며 정말 중국어만 팠다. 노트 열몇 권이 꽉꽉 차도록 쓰고, 손가락이 파이도록 계속 쓰면서 공부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성호는 "2년간 노력의 결과로 HSK 5급을 땄다. 수강생을 가르칠 수 있는 정도의 실력"이라면서 "지금은 (중국어를) 많이 안 쓰지만, 당시엔 6급을 딴 사람보다 회화를 잘했다. 중국 사람들이 봤을 때도 현지인이라고 생각하셨다"라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직접 작사한 노래를 두 곡이나 발표하고 DJ로도 활동 중인 윤성호. 그는 "디제잉은 한 10년 전에 시작했다. 처음엔 개그맨 중에서 사회 자로 선발이 안 되거나 캐스팅이 안 되면 자리가 없으니까, 그래서 생계유지를 위해 배우게 됐다. 2~3년 배운 뒤 중국에 갔다. 가서 많이 울었다. 초반엔 신기해하다가 6개월 지나고선 점점 사람들이 날 잊어버리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 때문에. 벌어놓은 돈도 다 쓰고 없어서 점점 힘들어졌다. 갔다 와서 계획들을 완성하려니 코로나19가 터진 거다. 스케줄이 없었다"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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